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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그룹 5사, KISIA ‘보안솔루션 공급 Pool 구성’ 공급기업 선정돼 16종 최대 800만원 지원
데일리시큐 2021-07-13

 

지란지교그룹의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데이터, 지란지교에스앤씨, 엑소스피어랩스 등 5사는 KISIA의 ‘2021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신뢰성 있는 보안솔루션 공급 Pool을 구성하여 ICT 중소영세기업에 맞춤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서비스 우수성, 가격 적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공급기업을 결정한다. 이로써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지란지교그룹의 보안솔루션 16종을 최대 800만원 지원 받고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솔루션 분야에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가 선정됐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관련 특허와 GS인증, CC인증 확보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국내 최다 1만 3천여 고객을 보유중인 클라우드 DLP 솔루션이다. 특히, 비대면·재택 보안에도 필수인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차단 ▲출력물보안 ▲문서백업 ▲PC취약점점검 ▲IT자산관리 등 7가지 보안 기능을 단 1개의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중 원하는 서비스 타입을 선택하여 기업 규모, 환경, 예산에 따라 맞춤 도입할 수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솔루션과 SECaaS(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2개 분야에 총 14개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최대 보안 이슈인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각 보안 영역별 네트워크 보안(파일론), 엔드포인트 보안(새니톡스EP), 랜섬웨어 위협점검 모의훈련(머드픽스), 문서중앙화(다큐원) 4종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일론’은 소호·중소기업이 필수로 갖춰야 할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관리해주는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다. 초소형 보안센서의 간단한 연결만으로 파일론 보안운영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모니터링 및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니톡스EP’는 문서형 악성코드/랜섬웨어 대응에 효과적인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클라우드 서비스다. 사용자 PC로 유입되는 모든 문서의 잠재 위협요소(매트로, 액티브 콘텐츠, OLE 객체 등)를 사전에 제거하는 실시간 무해화로 악성 문서 공격의 내부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머드픽스’는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로 최신 메일 위협 트렌드를 반영한 템플릿과 세분화된 훈련 관리를 통해 사내 메일위협 수준을 점검하고 사회공학적 해킹 메일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모의훈련을 제공한다. 

 

‘다큐원’은 로컬 PC 내 문서 저장을 금지하는 문서중앙화로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이관, 별도 격리/관리하여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문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안솔루션 분야에 ▲스팸스나이퍼(이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오피스하드(보안파일서버) ▲모바일키퍼(통합 모바일 보안 솔루션) ▲메일세이퍼(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SECaaS 분야에 ▲지란더클라우드(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 ▲다큐원 클라우드(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보안솔루션과 SECaaS(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2개 분야에 PC 민감•개인정보보호 DLP 솔루션 ‘피씨필터’가 선정됐다. 피씨필터는 PC 내 민감·개인정보 포함 문서 및 이미지 파일을 검사하고 암호화, 완전삭제 등 기술적 보호 조치가 가능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감·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또한 ▲DLP(정보유출방지) ▲출력물 보안 ▲비업무용 사이트 및 SW 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피씨필터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구축형은 내부에서 서버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PC 사용자가 많고 일부 커스텀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되며, 내부 사용자가 적거나 전문 IT보안 인력이 없는 경우에는 클라우드형을 추천한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보안솔루션 분야에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바다’, 원격재택업무용PC통합보안 솔루션 ‘더방탄PC’ 등 총 2개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됐다.  OS, DB, WEB/WAS 및 네트워크 등 인프라 보안 취약점을 자동 진단하는 ‘바다’는 자동 및 수동 점검을 통하여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및 ‘전자금융 기반 시설’에서 준수 해야 하는 취약점 점검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진단을 수행하며, 진단 결과를 통해 조치 방법 및 영향도 등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 취약점 자동 진단 솔루션이다. 도입 기업은 ‘바다’를 통해 KISA, 금융보안원 등의 국내 보안 가이드라인 적용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 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전수조사와 보안 취약점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축형과 서비스형을 나누어 제공 함으로써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인 중소기업의 인프라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방탄PC’는 재택근무 등과 같이 언텍트 기반의 업무 구조가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단말PC의 보안을 쉽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 PC 보안 솔루션이다. CLIENT PC에 Agent를 설치하여 ▲PC보안점검 ▲정보유출방지 ▲개인정보보호 ▲네트워크통제 ▲웹사이트 접속 제어 등 다양한 통합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재택근무 환경의 PC와 내부 업무 PC에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보안 기능을 을 제공한다. 특히, 원격 근무 환경에서는 기존에 도입한 원격 접속 솔루션(VPN)의 변경 없이도 보안 기능만을 추가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전자금융감독규정 등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기반하여 내/외부 단말 PC에 모두 적용 가능한 보안솔루션이다.

 

마지막으로, 엑소스피어랩스는 SECaaS(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분야에 백신기반 올인원PC보안서비스 ‘엑소스피어’가 선정됐다. 엑소스피어는 PC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을 엑소스피어 단 하나의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 ▲백신 ▲랜섬웨어 방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USB제어 ▲개인정보 검출 등 PC 보안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이 통합되어 있으며, 특히, 사내 보안 전문가 없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주사 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이사는 “최근 과기부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대기업 대비 사이버위협에 취약한 중소영세기업을 타깃으로 악성코드가 첨부된 해킹메일 발송, 랜섬웨어 공격 등이 급증하는 동시에 고도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보안인력 확보조차 어려운 중소영세기업 현황을 고려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 맞춤 솔루션 구축 및 제공은 물론 보안인식 제고 등 사이버위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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